[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은 이날 오전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15년래 최저치로 떨어진 달러·엔 환율에 대해 "어제는 좀 한쪽방향으로 쏠리는 움직임이었다"라며, "향후 환율 동향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고 예의주시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대해서는 "환율의 과도한 변동이 경제와 금융시장 안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인식에 따라 달러, 유로 등 주요 통화를 가진 나라들은 시장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적절하게 협력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