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현대HCN은 서울 서초 지역에 어린이 영어기자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초 지역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29명의 어린이는 26일 서울특별시 강남교육지원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27일부터 ‘제 1기 서초 어린이 영어기자단’으로 활동한다.
영어기자단은 어린이들에게 방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어린이 영어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매월 2회 제작 되는 ‘현대HCN 영어뉴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학교의 소식과 자랑거리, 동아리활동, 문화 탐방, 미담 등을 취재하고 제작하게 된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미래의 꿈과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초지역뿐만 아니라 동작, 관악 지역 등 다른 현대HCN의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