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면담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뉴시스 사진)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들과 만나 한미 간 현안 등을 공유했습니다.
21일 대통령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과 면담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이 자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방미와 관련해 미국과의 안보·경제·기술 협력 사항 등을 설명했고, 국민의힘에서는 국회 현안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24일부터 30일까지 5박7일 동안 미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입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