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6년 5월 출범한 뉴스토마토는 '경제전문 멀티미디어뉴스'를 표방하며 국내 최초로 기자 전 구성원이 취재와 편집, 리포팅을 동시에 하는 1인 멀티시스템으로 ‘미디어 컨버전스’를 실현하는 언론매체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5년 5월에는 경제 일간지를 새롭게 창간하고 자체 뉴스 포털 ‘뉴스통’과 독자 중심의 ‘뉴스포털’을 오픈해 매체의 지평을 넓혀갔습니다. 뉴스토마토는 플랫폼의 확장과 새로운 방식의 뉴스서비스를 다양하게 도전하고 시도하며 미디어 혁신의 대표 아이콘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뉴스토마토는 제2창간을 선언하고 타블로이드판으로 변경하여 또 다른 혁신을 펼치고 있습니다. 문어체에서 구어체로 바뀐 기사는 독자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면서도 친절하게 다가가고 있고 정보무늬(QR) 시스템으로 인터넷-지면-영상뉴스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경계 없는 미디어 접근으로 독자에게 다각도로 뉴스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의 이러한 혁신은 이 시대 언론이 가져야 할 필수적인 요소지만 이렇게 과감히 새로움을 추구하고 실현하기가 쉬운 길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의 패기와 열정에 진심으로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언론과 뉴스 소비자가 함께 나아가는 저널, 한발씩 앞서나가는 대한민국 대표 경제지로 도약하기를 기원합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