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대신증권은 28일
파워로직스(047310)에 대해 3분기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기존대비 14.8%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워로직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09억원, 영업이익 45억원으로 4분기만에 실적정상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3분기에는 갤럭시S를 포함한 고부가가치제품 비중증가, 카메라모듈 매출증가 등으로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정상궤도에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4분기부터는 전기차용 BMS(배터리관리시스템)와 LED(발광다이오드)조명용 드라이버모듈의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현 시점이 매수적기"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