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계약은 슬러거의 서비스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인 2012년 3월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것으로 2017년 3월까지 5년간 유효하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재 확보하게 되었으며, ‘FIFA 온라인2’와 함께 게임포털 피망을 이끌 스포츠게임 라인업을 더욱 견고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슬러거’는 지난 2007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국내 프로야구의 성장과 야구대표팀의 국제대회 선전에 힘입어 동시접속자 3만5000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슬러거의 개발사 와이즈캣이 이달 초 NHN에 인수되면서 네오위즈게임즈의 '슬러거' 재계약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