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3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S는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36억달러 보다 50% 늘어난 5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주당 순익은 62센트를 나타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 55센트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대비 25% 늘어난 162억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액 역시 전망치 158억달러를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