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58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 대비 0.34%(150원) 떨어진 4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사상최대 순이익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8거래일간 상승가도를 달린 데 대한 피로 누적에 호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인식이 겹쳐 차익성 매물이 급격히 출회되고 있다.
기아차의 3분기 실적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 신차효과에 힘입어 내수와 해외판매에서 각각 두각을 나타내며 호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특히 K5와 스포티지R 등의 판매가 급증한데이어 해외법인들의 실적도 크게 개선돼
지분법 평가이익이 반영, 분기 사상 최대치 순익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