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오스코텍(039200)이 개발한 관절염 예방 물질이 식품의약청에서 기능성 원료로 승인받았다.
29일 오스코텍에 따르면 '전칠삼 추출물 등 복합물(AIF)'가 식약청에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됐다.
AIF는 관절 기능 손상을 유발하는 염증인자를 억제해 성인의 관절염 예방이나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스코텍은 "최근 세계의학계뿐 만 아니라 국내에서 '글루코사민'(관절염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물질)의 효능에 대해 논란이 깊어지고 있어 시장 대체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