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숙박권, 체험관광 이용권 등 어촌 체험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합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여름 막바지 휴가와 선선한 초가을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께 매력이 넘치는 우리 어촌·우리 바다로의 여행을 제안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국민 여러분께서 어촌·바다 여행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온라인 여행플랫폼과 협업하여 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권과 체험관광 이용권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온라인 할인전을 추진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되는 이번 할인전은 온라인 여행플랫폼 여기어때에서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할인 지역은 강원 양양, 전남 여수, 경남 남해 등 전국 다양한 지역의 숙박권과 체험관광 이용권 등입니다.
박성훈 차관은 "우리 바다와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며 "우리 어촌을 많이 찾아주시고 우리 수산물도 안심하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권과 체험관광 이용권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은 강원 양양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