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3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강보합 출발했다.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경기부양 등에 초점을 둔 공화당이 승리한 것으로 확인됨과 동시에 오늘밤 있을 FOMC회의에서 양적완화 기조를 확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현지시각 10시01분 현재 전날보다 8.44포인트(0.15%)상승한 5765.87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 1% 이상 오른데 이은 추가상승으로 사흘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바클레이즈와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가 각각 0.7%, 0.5% 상승세다.
독일 DAX30지수는 9.34포인트(0.14%)오른 6663.65포인트를 기록중인 가운데 폭스바겐과 도이치방크가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24.61포인트(0.28%)오른 3876.42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