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지난달 30일
KT(030200) 대표로 공식 취임한 김영섭 대표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상견례를 하며 대외활동에 본격 나섰습니다.
김영섭 대표는 5일 서울 모처에서 이종호 장관과 비공개로 만남을 진행, 취임 인사와 덕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김 대표와 이 장관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K 클라우드 프로젝트 등 KT가 참여 중인 정부 사업 등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영섭 대표가 8월30일 KT 분당사옥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KT)
김 대표는 오는 7~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함께 진행하는 모바일 360 아시아태평양 컨퍼런스(M360 APAC)에도 참석합니다. 이날 '개방된 디지털 국가 선도'를 주제로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다음주에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