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넥슨은 액션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캐릭터 ‘카록’ 모델로 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밥샙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밥샙은 강한 인상과 거구의 이종격투기 선수지만, 장난스러운 표정과 유머감각으로 많은 국내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스타다.
이은석 넥슨 라이브개발본부 디렉터는 “밥샙의 강인한 체형과 국내 방송을 통해 드러난 친근하면서도 인간적인 모습이 ‘카록’ 캐릭터를 잘 표현해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넥슨은 ‘지스타2010’ 에서 신규 캐릭터 ‘카록’의 공개와 함께 홍보 모델 밥샙을 초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