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노랑풍선(104620)은 경남관광재단과 '경상남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노랑풍선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노랑풍선 김진국 대표이사와 오경현 온라인사업본부 상무,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랑풍선과 경남관광재단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경남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대해 협력·지원하고,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과 판매, 홍보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지난 4일, 경남 아웃도어 관광상품 개발을 주제로 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고객 니즈 분석 및 상품 정비를 마쳤습니다. 노랑풍선은 이번 업무협약에 맞춰 국내 상품 기획전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서로 상생하고 경남을 넘어 더 나아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열릴 기획전을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경남의 숨겨진 명소를 방문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상남도 관광 활성화 MOU를 체결한 노랑풍선 김진국 대표이사(왼쪽)와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노랑풍선)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