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렉스병원, 권지웅 원장·문찬웅 박사 영입

관절, 척추 전문 의료진 구축…글로벌 병원 도약

입력 : 2023-09-26 오후 3:15:53
메드렉스병원 의료진 (사진=메드렉스병원 제공)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메드렉스병원은 관절·척추 치료의 질적 향상과 치료의 범위 확장 및 체계적인 협진을 위해 성모병원 출신 정형외과 전문의 문찬웅 박사와 서울대 출신 신경외과 전문의 권지웅 원장을 전격 영입했습니다. 
 
신설된 K-관절센터의 센터장을 맡게 된 문 박사는 관절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가톨릭 의대 출신으로 부천 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직을 역임했으며, 서울 부민병원 관절센터 및 국제진료협력센터의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는데요.
 
미국 피츠버그 의과대학에서 교환 교수로 재직할 당시 전방십자인대 손상 치료 연구에 전력을 쏟은 바 있으며, 현재는 대한슬관절학회 교과서편찬위원, 대한관절경학회 학술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문위원을 맡고 있죠.
 
문 박사는 새롭게 시작한 K-관절센터에서 무릎인공관절치환술, 줄기세포이식술, 자가연골세포치료, 증식주사치료 등 다양한 관절 치료를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새로 영입된 권 원장은 서울대 출신의 척추 치료 권위자로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전임의와 국군수도통합병원 신경외과 과장, 국립암센터 신경외과 스태프로 근무하며 임상 노하우를 축적했습니다.
 
권 원장은 허리증식치료, 양방향척추내시경술, 양방향척추유합술 등 비수술부터 수술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방법을 통해 환자들의 척추 질환 치료에 전면적으로 나설 예정인데요.
 
양혁재 메드렉스병원 대표원장은 "앞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통해 K-관절센터의 성장을 이끌고 더 나아가 메드렉스병원이 명실공히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해 세계인들의 관절·척추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이혜현 기자
SNS 계정 : 메일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