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장영철(
사진.55) 전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기획단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으로 취임했다.
캠코는 8일 장영철 신임 사장이 공개모집 절차와 임원 추천위원회 심사, 주주총회 의결과 금융위원회 제청을 거쳐 8일 대통령의 임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영철 사장은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 기획예산처 대변인,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을 거쳐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기획단장으로 재직했다.
장 사장은 취임사에서 "다양한 자산을 국민과 함께 관리해 나가는 종합 자산관리회사로 역할을 다하겠다"며 "더 이상 외부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닌 내부로부터 자발적인 성장을 통해 공사의 방향 스스로 마련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1974.2 대광고등학교 졸
▲1980.2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
▲1980.12 제24회 행정고시 합격
▲1993.12 미국 밸더빌트대학교 대학원 졸업(경제학 석사)
▲2002.3 기획예산처 복지노동예산과장
▲2003.5 기획예산처 재정개혁 1과장
▲2004.3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장
▲2006.1 국방부 계획예산관
▲2007.3 기획예산처 대변인
▲2008.3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2009.2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횐 미래기획단장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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