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코스피지수가 단기급등 후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9일 12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0.72포인트(0.05%) 내린 1941.69 코스닥지수는 0.95포인트(0.17%) 하락한 527.61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다만 하락폭은 제한적이다. 재부각된 유럽발 재정우려가 과도하다는 인식 때문이다.
업종별로는 기계와 통신이 1.46%, 1.96% 상승하며 여전히 강세이다.
삼성정밀화학(004000)이 태양광사업 진출을 구체화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태양광장비와 아이피에스 등 협력사들이 강세를 유지하며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장초반보다 상승탄력은 둔화되고 있다. 반면 OCI는 약세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른 금일 한 투자자가 OCI 주식 210만주를 주당 33만3천400원에 판 것으로 블룸버그 데이터를 통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현선물 모두 매도우위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7억원, 선물에서는 125계약 매도이다.
기관도 매도로 돌아섰다. 800억원의 프로그램 매도를 중심으로 333억원 팔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