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카페24(042000)가 구글로부터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 확장을 위해 2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지난 1년간 양사가 구축해 온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확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
카페24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 이용자들에게 보다 개선된 비디오 커머스(video commerce)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크리에이터들 및 중소기업들에는 유튜브를 발판 삼아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투자는 유튜브 쇼핑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및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판매자들과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