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는 10일 G20 서울정상회의를 이용해 악성코드를 전파시키는 악성 스팸 메일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악성코드는 ‘G20 Issues paper'라는 제목의 G20 관련 문서가 포함된 메일로 전파되며, 메일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면 MS워드문서로 위장된 악성코드가 담긴 압축파일이 다운로드된다는 게 안철수연구소측의 설명이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발신인이 불분명한 메일일 경우 가급적 확인을 하지 말고 메일 본문에 포함된 URL 역시 함부로 열면 안된다”고 충고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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