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6일
동서(026960)에 대해 지속 성장하는 자회사를 보유한 초유량 기업이라고 호평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원은 유지했다.
김봉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초유량 자회사 동서식품의 지속성장이기 기대된다"며 "확고한 시장점유율과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높은 배당성향으로 배당수익 지속증가가 전망된다"며 "내년 IFRS 도입시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요소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동서는 가치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며 "전방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동서식품의 매출증가는 모회사인 동서의 관련 매출 증가와 지분법이익 증가효과로 긍정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