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역사적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3만원선을 돌파했다.
16일 9시20분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400원(1.34%) 오른 3만25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상장 이후 최고 가격인 3만6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신영증권과 현대증권은 제약 업종 내 최선호주로 셀트리온을 꼽았다.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은 "파이프라인에 다수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구축, 개발 예정임을 공개했다"며 "유럽 기준을 준수하며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업체 중 셀트리온이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