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현대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그룹이 결정되면서 현대건설은 하한가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승자의 저주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16일 10시40분 현재
현대건설(000720)은 전날보다 1만600원(14.50%) 떨어진 6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M&A재료가 부각되기 전인 3만원 후반까지 상승분을 반납했다.
반면 현대차는 전날보다 2500원(1.42%)오른 17만9000원에, 기아차는 200원(0.4%)오른 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