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과 손잡고 MZ세대를 위한 고객경험 혁신에 나섭니다.
양사는 MZ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로지텍의 게이밍 브랜드 로지텍G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 플레이 투 윈를 16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연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플레이 투 윈 팝업 전시는 MZ세대 관심이 높은 게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마우스·충전패드, 헤드셋, 키보드, 스피커, 스트리밍 카메라, 레이싱 게임용 기기인 레이싱 휠·페달 등 게이밍에 특화된 대표 제품 61종이 전시됩니다. 틈by+ 방문 고객은 한 곳에서 다양한 게이밍 제품을 체험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과 손잡고 MZ세대를 위한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 (사진=LG유플러스)
전시 기간 동안 고객은 틈byU+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의 게이밍 경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가령 25일부터 나흘간 레이싱 힐과 페달을 체험하는 공간 근처에 현대자동차의 서킷용 레이싱카인 아반떼 N1 컵카를 전시합니다. 고객은 실제 레이싱카를 배치해 현장감을 높인 공간에서 내가 실제로 차를 주행하는 듯한 생동감을 높인 게이밍 제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G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현장 라이브방송도 3차례에 걸쳐서 진행합니다.
2020년 개관한 틈byU+는 MZ세대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월 기준 누적 방문고객만 14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CX담당은 "최신 게임 기기를 체험하는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컬래버를 통해 고객접점에서 얻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모아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