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5일 구창근 대표 사임으로 윤상현 대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윤상현 CJ ENM 대표. (사진=CJ ENM)
앞으로 윤 대표는 기존에 맡고 있던 CJ ENM 커머스 부문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도 겸직하게 됩니다.
CJ ENM은 "엔터부문 사업경쟁력 강화와 재무안전성 확보에 적임자라 판단한 윤상현 대표를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표는 1999년 신입공채로 CJ에 입사한 전통 CJ맨입니다.
CJ(001040)에서 경영전략1실장, M&A담당, 포트폴리오전략담당 등을 역임한 후 2020년에는
CJ대한통운(000120) 경영지원실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CJ ENM 대표에 올랐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