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개장 직후까지 강세를 보이던 브라질 철도 관련주들이
대아티아이(045390)를 제외하고 일제 약세로 돌아섰다.
19일 오전 9시25분 현재 대아티아이 주가는 전일 대비 4.52%(120원) 급등한 2775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오름세다.
브라질 고속철 수주에 대한 기대감에 연일 급등하던 주가가 입찰이 임박하면서 차익매물이 대거 출회된 탓에 내림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입찰의 참여의사를 밝힌 국가 중 한국이 가장 준비를 잘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수주 관련 불확실성은 어느 정도 해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