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기업은행(024110)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2193억원 규모의 변동금리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BS는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을 기초로 한 변동금리 MBS로 지난 9월7일 이후 올해로 두 번째 발행한 것.
이번 상품은 1년 140억원, 2년 250억원, 2년6개월 1800억원 등 선순위 3개 만기와 공사가 보유하는 후순위 1개 만기로 구성됐다.
발행 금리는 양도성예탁증서(CD) 금리에 만기별로 각각 0.12%, 0.39%, 0.45%의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됐다.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금리는 CD 금리의 등락에 따라 매 이자지급일마다 바뀐다.
HF공사는 이번 물량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62회에 걸쳐 총 28조413억원 규모의 MBS를 발행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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