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초고화질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9500' 출시

전후방 QHD-FHD 화질…초당 30프레임 녹화 가능
사이드 카메라 포함 최대 5채널까지 확장

입력 : 2024-07-04 오전 10:52:00
[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팅크웨어(084730)는 초고화질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950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아이나비 Z9500은 전후방 QHD-FHD 화질로 초당 30프레임의 녹화가 가능해 다양한 환경 속에서 높은 선명도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사이드 카메라를 포함해 최대 5채널까지 확장이 가능해 사각지대 없이 영상 촬영 및 녹화가 가능합니다.
 
녹화된 영상 확인 방법도 다양합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USB C to C 케이블로 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5GHz 와이파이를 지원해 블랙박스의 설정과 영상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3.5인치 풀터치 IPS 패널이 탑재돼 촬영된 영상을 어느 위치에서든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나비 Z9500은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기능도 지원합니다.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 감지 시스템(LDWS),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을 알려주는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운행 중 신호대기 상황에서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었을 때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신호 변경 알림(TLCA)’가 적용됩니다.
 
이밖에 주차 중 발열이 감지되면 블랙박스가 초저전력 주차 모드로 전환해 발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으로 주차 녹화를 유지하는 스마트 주차 녹화기능, 주차 모드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외장 GPS를 통해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기반으로 과속 단속 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 도우미 등의 기능도 지원됩니다.
 
아울러 아이나비 Z9500은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도 지원하는데요. 여기에 주차 충격 알림, 운행 기록 데이터 서비스 등 기본적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의 기능도 제공됩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Z9500은 전방 QHD 초고화질로 영상을 선명하게 촬영하고 스마트 주차 녹화 기능을 지원하는 블랙박스라며 와이파이와 USB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최대 3년간 A/S를 지원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이나비 Z9500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32GB 기준 399000원입니다. GPS와 와이파이 동글이 포함된 패키지는 429000원입니다.
 
(사진=팅크웨어)
 
  
배덕훈 기자 paladin7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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