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OCI(010060)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물량 등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증권사 분석에 닷새만에 반등했다.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OCI 주가는 전일 대비 1.92%(6000원) 오른 3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OCI에 대해 BW를 비롯, POSCO와 콜타르 등 계약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김영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았던 BW 물량과 POSCO와의 콜타르 등 계약 변경 체결로 모든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또 "내년엔 폴리실리콘 증설 설비가 본격 가동되고
OCI머티리얼즈(036490) 등 자회사 지분법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실적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