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최근 안드로이드 기반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테이크'를 출시한
KT(030200)가 보급형 모델도 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KT 관계자에 따르면 KT가 준비중인 보급형 스마트폰의 모델명은 'KM-S120'이며 테이크(EV-S100), 스마트볼(EV-S110)에 이어 3번째 스마트폰이다.
'KM-S120'의 펫네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테이크폰과 달리 동글동글한 디자인으로 알려졌다.
KT의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은 블루투스 지상파DMB를 지원하며 디스플레이 크기는 3인치대다.
KT는 미국 DELL사의 스마트폰도 출시할 예정이다.
먼저 5인치 스트릭(Streak)과 베뉴(Venue)가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에서 인증을 마친것으로 나타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스트릭은 내년초 출시될 예정이며 스냅드래곤 1Ghz CPU에 512 RAM, 5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베뉴에 대해서는 전파인증만 완료됐을뿐 아직 구체적인 스펙이나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