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현대백화점(069960)그룹 계열 종합유선방송사인 현대HCN(대표 강대관)은 지난 27일 ‘제4회 현대HCN 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 전국 결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관악구청에서 열린 이 행사는 서울 전역 및 전국 현대HCN 사업구역 내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결선 심사기준은 전달력(30점), 표현력(10점), 이해력 및 암기력(10점)으로 총 50점 만점에 47점을 획득한 홍종옥양(부산 연서초4)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1일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약 두 달에 걸쳐 진행된 이 대회는 현대HCN이 지역 매체로서의 공익성을 도모하면서 어린이들의 영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미래의 글로벌 인재를 키우려는 의도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