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지수가 완만하게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외국인 매도전환은 부담이지만, 철강과 조선주가 장 초반 선전이 이어진다.
현대상선은 현대건설 인수와 관련한 재료로 그룹주 전체가 움직인다.
대우조선해양은 조선주 전체에 대한 수주와 기대감이 이어지는 것으로, 대우조선해양 사흘째 상승 중이다.
케이피케미칼은 사흘만에 반등이다.
이달들어 급등과 하락을 반복하는 패턴이다.
이 때문에 지난달 22% 이상 올랐던 주가가 이달에는 강보합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이날 7%대 강세를 보이며 장 중 1만7000원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코스피지수와 선물지수는 장 중 고점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코스닥지수는 큰 변화 없이 500선 아래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