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기업
플렉스컴(065270)은 30일 열린 제47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하경태 대표이사가 수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플렉스컴은 지난해 7월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825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317%로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하경태 플렉스컴 대표는 "스마트폰, 발광다이오드(LED) TV등 전방산업의 호조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