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에스에너지(095910)는 30일 제47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 해외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장인철 부사장은 해외시장개척에 대한 공로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스에너지는 전체 매출액의 9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달성하는 수출주도형 기업으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체코 등 유럽시장을 기반으로 일본, 북미, 호주시장으로 수출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에스에너지는 2008년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한 이래, 불과 3년만에 ‘1억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
장인철 부사장은 "경쟁력 있는 가격과 높은 기술력, 그리고 품질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세계적인 기업들과 동등한 가격을 받을 만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