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지난 1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변동식대표를 비롯한 CJ헬로비전 임직원 50여명은 1일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갔다.
CJ헬로비전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과 주한미군, 결혼이민자 여성 등 모두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 1200포기는 주변의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릴 계기가 돼 더욱 의미 있다”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지역별로 연탄배달, 김장, 독거노인 방문 등 겨울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헬로어스’ 사회공헌브랜드를 런칭해 임직원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