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글로벌 증시 부담 요인들이 희석되고 경기 기대감이 반등의 모멘텀을 제공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3일 "현재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에 보다 무게를 실을 수 있는 시점"이라며 "제조업 경기의 회복세는 글로벌 증시에 있어 경기 모멘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결국 기업의 이익 모멘텀에 대한 기대와 직결된다는 점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기업의 내년 이익 기대감을 고려해 접근하는 것이 유효한 대응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병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기대치가 높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내년 기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종목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현대산업(012630),
한솔LCD(004710),
KB금융(105560),
인탑스(049070),
파라다이스(034230),
넥센타이어(00235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대림산업(000210),
LG하우시스(108670),
CJ오쇼핑(035760),
기업은행(024110),
두산(000150) 등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