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이사 김진범
www.thinkware.co.kr )는 프리미엄급 매립전용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eady R100’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나비 ReadyR100은 7인치(17.78cm)와 8인치(20.32cm) 두 모델이다. ‘아이나비 Ready R100’은 국내 내비게이션 최초로 코어(Core) 1Ghz CPU와 512MB의 메모리를 탑재했다. 또 최신 GPS를 채용해 빌딩 숲같은 GPS 수신이 어려운 음영지역에서 정확한 성능을 발휘한다.
지도는 아이나비 3차원입체(3D) 전자지도 최신버전을 채택해 주요 건물과 랜드마크를 3D 입체영상으로 표시하고, 전국의 지형 높낮이가 표현되는 등 등고 표시가 가능하다.
또 아이나비 최초로 고화질(HD) 동영상 재생 기능을 지원해 화면 그대로 인코딩없이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듀얼 디스플레이(Daul Display) 기능으로 모니터를 추가 연결하면 동영상이나 DMB 등을 따로 이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084730)는 앞으로 와이파이(Wi-Fi)나 블루투스 동글(Dongle)로 무선 인터넷나 실시간 교통정보, 폐쇄형TV(CCTV) 정보, 유가 정보 등 다양한 통신형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티콘플러스(TCON+)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팅크웨어는 “기존에 출시한 매립전용 제품에 이어 프리미엄급 매립전용 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매립전용 제품의 라인업(Line-up)을 갖췄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립전용 내비게이션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