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11일 장 초반 코스피가 3100선을 회복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대비 25.43포인트(0.8%) 상승한 3100.49를 기록 중입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075.06)보다 25.27포인트(0.82%) 상승한 3100.33에 개장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1138억원, 3억원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163억원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일 대비 4.65포인트(0.5%) 상승한 786.8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82.17)보다 3.60포인트(0.46%) 오른 785.77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90억원을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3억원, 9억원을 매도 중입니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2포인트(0.02%) 내린 4만4484.42에 장을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전날보다 29.41포인트(0.47%) 상승한 6227.42로 마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90.24포인트(0.94%) 올라 2만393.13에 마감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58.7원)보다 3.7원 내린 1355.0원에 출발했습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