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에서 참가자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대웅(003090)이 기업 맞춤형 임직원 건강관리 솔루션을 내놓습니다.
대웅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25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에 참가해 기업 임직원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대웅 헬스케어'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습니다.
대웅 헬스케어는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 △선마을 △웰다 △디지털 헬스케어 등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임직원의 신체 건강, 정신 건강, 대사 건강을 관리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임직원 건강 증진을 통해 건강친화기업 인증,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 등 정부 및 단체에서 발급하는 각종 인증 취득도 지원합니다.
솔루션별로 보면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는 근골격계 관리와 운동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리조트 선마을은 아로마 테라피 등을 통해 정신 건강관리를 돕습니다. 웰다는 식단 피드백, 정보 콘텐츠 등을 통해 임직원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대사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대웅제약(069620) 디지털헬스케어팀은 임직원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사내 의원 또는 건강검진센터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대웅 헬스케어 사업 담당자는 "대웅 헬스케어 솔루션이 기업 내 안전보건 관리자들에게 업무 효율을 한층 높이고 건강친화기업 및 안전보건운영 인증 뿐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