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1인칭 슈팅(FPS)게임 ‘아바(A.V.A)’가 대만에서 동시접속자 1만5000명을 돌파해 초반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대만 ‘펀타운’을 통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아바는 3주만에 동시접속자 기준으로 대만 전체게임순위 3위, FPS게임 인기순위 1~2위를 기록 중이다.
아바는 북미, 일본, 중국에 이어 대만에서 4번째 해외 서비스 중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크로스파이어’를 이을 새로운 해외 성장동력으로 아바를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아바는 내년안에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5개국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