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3일 10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92포인트(0.1%) 오른 1988.0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연고점인 1993선에서 시작됐지만 장중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반전하기도 했다.
개인의 매수전환과 기관의 매수세 확대로 다시 상승으로 돌아서긴 했지만 움직임은 보합권내로 제한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현물시장에서 기관은 326억원 사들이고 있다.
개인도 221억원 순매수로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66억원 물량을 내놓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94계약, 1091계약 순매수, 개인이 2995계약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124억원 순매도, 비차익 70억원 순매수로 총 53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한국전력이 강세를 나타내며 전기가스업종이 2%대로 오르고 있다. 의료정밀(0.99%), 은행(0.83%) 등도 강세다.
반면 운수창고(-1.19%), 유통업(-0.72%), 화학(-0.44%)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는 7000원(0.76%) 오른 92만6000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2.07포인트(0.41%) 오른 511.27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