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
GKL(114090))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달성했습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KL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0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성장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70억원으로, 전년비 49.7% 늘었습니다.
신시장 고객 유치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습니다. GKL 관계자는 "중국마케팅팀에서는 홍콩, 대만, 마카오 등지에서 신규 VIP를 유치했고, 국제마케팅팀에서는 태국의 VIP를 유치하는 등 신시장 VIP를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