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네이버(
NAVER(035420))웹툰이 25일부터 숏폼 애니메이션 서비스 컷츠의 점진 배포를 시작합니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9월1일입니다.
컷츠는 2분 내 애니메이션을 누구나 업로드 및 감상할 수 있는 UGC 서비스입니다. 짧은 시간 내 즐길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실사·롱폼 애니메이션 대비 제작이 용이한 숏폼 포맷을 채택해 창작의 자유도를 높였습니다.
컷츠에서는 네이버웹툰 원작 하이라이트부터 인기 작가들의 새로운 스토리까지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유명 숏폼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시리즈 및 국내 대표 웹툰·애니메이션 학과 공모전 수상작을 더해 콘텐츠 다양성을 강화했습니다.
네이버웹툰 앱에서 25일부터 안드로이드와 iOS에 점진 배포됩니다. 이에 디바이스 환경에 따라 이용 가능 여부가 달라지며 9월1일부터는 네이버웹툰 앱과 PC·모바일 웹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효정 네이버웹툰 컷츠 비즈니스 총괄은 "다양한 실험적 시도가 용이한 숏폼 애니메이션의 강점을 토대로 컷츠에서 새로운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끊임없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기존 웹툰이 가진 고유한 경쟁력에 사운드와 움직임을 더한 컷츠 콘텐츠로 더 많은 독자와 창작자를 연결하고 웹툰과 애니메이션이 함께 성장하는 시너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웹툰이 25일부터 숏폼 애니메이션 서비스 컷츠의 점진 배포를 시작한다. (이미지=네이버)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