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도권 데이터센터 용량 소폭 증가

공급은 수도권에 집중

입력 : 2025-08-30 오후 2:39:36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올 상반기 수도권 데이터센터 운영 용량이 작년 하반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R1 강남 데이터센터’ 가상 이미지. (사진=엠피리온 디지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지난 29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데이터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도권 데이터센터 운영 용량은 533메가와트(㎿)로 작년 하반기(520㎿)보다 2.5% 늘었습니다.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개발이 계획된 데이터센터 용량도 같은 기간 638㎿에서 715㎿로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수도권에서는 데이터센터 신규 인허가 3건, 착공 신고 6건, 사용승인 5건이 완료됐습니다. 공실률은 6.6%로 집계됐습니다.
 
데이터센터 공급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경기도 파주 LG디스플레이 부지를 매입해 건설 인허가와 착공 신고를 끝냈습니다. 서울 서초구에는 엠피리온 디지털의 KR1 강남 데이터센터가, 금천구에는 코람코자산운용의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가 준공됐습니다.
 
이밖에 퍼시픽자산운용이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와 공동 조성한 펀드를 통해 구로구 항동에 데이터센터 개발 부지를 매입했고, 지베스코는 개발 중인 용인시 기흥구 부지 명의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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