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성홀딩스(011930)가 내년 성장성이 부각되며서 오름세다.
15일 9시12분 현재 신성홀딩스 주가는 전날 보다 150원(1.83) 상승한 8350원을 기록 중이다.
정유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예상 신규수주 금액은 올해대비 4배 이상 증가한 5343억원이고, 그 중 3523억원은 최근 2달간 수주했다"며 "수주잔고 3829억원을 확보했고 내년 매출 4680억원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과거 3개월을 넘지 못했던 태양전지 공급계약기간을 최근 1~3년으로 크게 확장됐다"며 "공급계약기간이 확장되고 있다는 점은 내실 성장을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척도"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