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펄어비스(263750)가 신작 '붉은사막'을 내년 3월19일(북미 현지시간 기준·UTC) 전 세계 발매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날 펄어비스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온라인 신작 발표회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붉은사막의 정식 출시일을 발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사전 예약 패키지는 플랫폼별 디지털 패키지와 지역별 별도 판매처에서 판매하는 실물 패키지로 나뉩니다. 붉은사막은 △콜렉터스 에디션(Collector's Edition) △디럭스 에디션(Deluxe Edition)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으로 구분됩니다.
'붉은사막' 콜렉터스 에디션 패키지. (사진=펄어비스)
최고급형인 콜렉터스 에디션은 실물 패키지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에디션으로만 얻을 수 있는 무기 3종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 골든 스타에 맞서는 클리프의 모습을 담은 디오라마(실사 모형·Diorama) 등 실물·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붉은사막' 디럭스 에디션 패키지. (사진=펄어비스)
고급형인 디럭스 에디션은 실물·디지털 모두 출시합니다. 실물 패키지에는 한정판 스틸북과 파이웰 지도, 개발자 편지 등 기념품이 들어있습니다.
기본형인 스탠다드 에디션을 포함한 모든 에디션(맥 제외)은 예약 구매 한정 기간 보상인 '칼레드 방패'와 플레이스테이션(PS)5 플랫폼 한정 보상 '그로테반트 판금 세트'를 제공합니다.
붉은사막 사전 예약은 PS5, 엑스박스(Xbox) 시리즈 X·S, PC 플랫폼 스팀(Steam), 애플 맥(Mac)에서 진행합니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을 무대로 주인공 클리프(Kliff)와 회색갈기단 동료들의 여정을 그린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