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홈쇼핑용 1.3Ghz급 2D 내비게이션 출시

입력 : 2010-12-16 오전 10:01:41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팅크웨어(www.thinkware.co.kr 대표 김진범)는 홈쇼핑방송 판매용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AP+’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홈쇼핑용 내비게이션 최초로 1.3GHz급 CPU를 탑재해 안정적인 정보처리 능력과 길 안내가 돋보인다. 
 
GPS도 한 층 빠르고 정확해진 ‘Ublox 6’로 업그레이드해 고층 빌딩, 고가 도로와 같은 장애물로 인해 위치 정보의 오차가 발생하기 쉬운 멀티패스 구간(GPS 수신이 어려운 음영 지역)에서도 강화된 GPS 성능을 발휘한다.
 
팅크웨어의 최신 2D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SE 3.6’을 탑재, 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심플한 디자인 등 사용자 중심의 구현 환경과 빠르고 정확한 경로탐색이 특징이다.
 
색상은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과 모던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딥 블랙(Deep Black)’ 등 2가지이다. 
  
팅크웨어(084730)는 “아이나비 AP+는 국내 홈쇼핑 최초로 1.3Ghz급 CPU, 최신 GPS와 전자지도 등 제품 사양은 높이고, 가격은 동일하게 유지시켜 소비자가 느끼는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GB 제품이 26만 9000원, 8GB 제품이 30만 9000원이며, 오는 20일 저녁 8시 30분부터 GS홈쇼핑 방송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첫 론칭 방송 기념으로 내비게이션의 각종 기능을 편리하게 조절 할 수 있는 리몬콘을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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