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핸디소프트(032380)는
SK C&C(034730)와 텔러스(TELUS)의 합작으로 세운 IT아웃소싱 전문 기업인 TELSK와 모바일 및 업무 프로세스 관리(BPM)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결로 핸디소프트는 TELSK와 BPM제품인 핸디 BPM과 핸디 그룹웨어 모바일, 핸디 BPM 모바일 등의 모바일 제품군에 대해 공동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복 핸디소프트 대표는 "핸디소프트의 우수한 제품과 구축 노하우, 전국적인 유통 채널이 IT아웃소싱 및 콜센터 시스템 분야에 선두주자인 TELSK의 축적된 경험 및 기술력과 결합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어 "TELSK와 함께 내년 더욱 활성화될 모바일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략"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