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한국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에너지고효율 냉장고 교체 사업자로 선정돼, 지펠 양문형 냉장고 8500대를 에너지관리공단에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냉장고 교체 사업은 에너지 관리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8400개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저효율 냉장고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지펠 냉장고는 디지털 인버터 플러스와 독립냉각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여, 월평균 소비전력이 37.9~38.9kwh 수준에 불과하다.
박제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지펠 냉장고는 높은 사용편의성과 함께 뛰어난 에너지 절감능력까지 가진 프리미엄 냉장고" 라며 "친환경적인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한 가전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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