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모두투어(080160)(사장 홍기정)는 지난 14일 경상남도와 업무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이번 체결식을 통해 경상남도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주관 여행사로 지정됐으며 향후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여행상품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손호권 모두투어 상품기획본부 상무는 “지난 13일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교통 접근성이 용이해져 앞으로 경상남도는 떠오르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MOU를 통해 경상남도 상품개발에 서로 도움을 주며 시너지를 발휘해 경쟁력 있는 우수상품 개발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까지도 이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모두투어는 국내 우수상품 개발을 위해 전라북도, 제주도 등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으며, 이번 경상남도와의 MOU체결을 통해 앞으로 국내상품 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