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슈넬생명과학(003060)은 자회사 에이프로젠과 공동으로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시험승인신청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레미케이드는 슈넬생명과학이 지식경제부의 의약바이오 육성과제에 대한 일환으로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다.
슈넬생명과학은 "식약청에서 승인을 받는 즉시 임상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라며 "자회사인 에이프로젠은 일본을 비롯한 다국가 임상시험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인 니찌이꼬제약과 다국가 임상 계획을 협의 중이며 최대한 빨리 일본 식약청에도 임상"이라고 전했다.